[청주서 ‘충북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 스포츠 함께 즐겼다]
▶생명누리공원서 369개 행사 참여부스 운영
▶장애인체전 종목 '슐런' 체험 등 도민 호응
○ 곽승원 기자

[중부매일 곽승원 기자] 사단법인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에서 ‘제46회 충청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향상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장애인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총 36개의 행사 참여부스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인생기록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변창수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 기념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격려사, 이의영 충북도의회 부의장과 윤건영 충북교육감 축사 등이 이어졌다.
2부에는 야외공연과 장기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안종태 곰두리체육관장(대통령 표창), 양명규 청주시 지방사회복지주사보(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구영모 충북교육청 지방교육행정주사보와 민경은 이은학교 교사(교육부장관 표창) 등 총 31명이 수상했다.
이날 부스에 참여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체험(슐런)’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슐런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1~4점짜리 관문 4개에 나무형태의 퍽을 30개 집어넣는 경기다. 간단한 규칙과 부상우려가 없다는 장점을 지녀 슐런을 체험해보려는 사람들로 부스가 북적였다. 체험객 김모(33·여)씨는 “슐런종목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해보니 쉽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준범 충북장애인체육회 대외협력본부장은 “장애인들이 체육을 더 쉽게 접하도록 체험 위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장애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장애인체육회는 ‘악령왕 도전’ 무료체력측정 체험 존을 운영해 체험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이날 부스에서는 도넛링 6개를 제시된 모양에 맞춰 쌓는 활동과 네오프렌라켓을 이용해 공을 목표지점에 넣는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 전원에게는 핸드크림 등 경품이 제공돼 현장 참여도가 높았다.
이어 청주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준비한 악력측정기와 심폐지구력 측정을 위한 암에르고미터가 놓여 있었다. 특히 ‘악력왕 타이틀’ 도전 이벤트도 병행됐다.
청주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부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 시설과 연계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변창수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 구현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는 충북장애인부모회, 충북농아인협회 등 총 20개 단체로 구성됐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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