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 차인 2일 조정 종목 혼성 수상 5인조 단체전 1천m PR-Ⅱ에서 금메달을 딴 충북선수단. 충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충청매일 조준영 기자]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종합 4위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2일 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3일 차 기준 충북은 △금메달 36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38개를 따 종합점수 5만3천237.6점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4위다.
이날 첫 메달은 조정 종목에서 나왔다. 혼성 수상 5인조 단체전 1천m PR-Ⅱ에 출전한 유혜진·정구환·강민수·이수연·김순례는 3분 59.90초로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수영에서는 김시함(충북장애인체육회)이 남자 배영 100m S10에서, 박미정이 여자 배영 100m S6에서 은메달을 잇따라 따냈다.
당구 종목에서는 여자 3쿠션 단식 BIS(선수부)에 출전한 김희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초반부터 선전을 이어오고 있다.
전날 육상 종목에서는 충북장애인체육회 소속 김태훈이 남자 창 던지기 F11에 참가해 33.33m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원반 던지기 F51에 출전한 이원태(아이티엠반도체)도 한국 신기록인 9.03m로 금메달을 따싿.
남자 400mB T11 종목에서는 김초롱(충북장애인체육회)·정수효(충북 일반)이 55.17초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역도 종목에서는 유우정(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 여자 -72㎏급 파워리프트에서 스쿼트 141㎏을 들어 한국 신기록과 금메달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유우정은 데드리프트도 140㎏을 들어 은메달을 땄다. 종합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는 이희우가 SM9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규보는 SM7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을, 민병언은 자유형 50m S6에서 동메달을 땄다.
볼링에서는 이선정이 여자 개인전 DB에 출전 금메달을 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여자 2인조 TPB3에 출전한 이근혜·최수정도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강태원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선수단이 대회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해 더욱 빛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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