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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6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문경서 펼쳐질 2025 전국휠체어럭비리그대회 결승전

  • 충북장애인체육회
  • 2025-10-04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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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장애인럭비협회 제공

지난 5월 개막해 약 4개월간 전국을 돌며 명승부를 이어온 2025 전국휠체어럭비리그대회가 마침내 결승 무대에 오른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파이널은 올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대결이다.

이번 리그는 문경, 인천, 진영, 무안 등 전국을 순회하며 경기를 치렀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세미파이널에서는 세 경기 연속 연장전이 이어져 휠체어럭비 특유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했다.

1부 리그 결승은 충북인피니티와 충남실업팀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력한 수비를 앞세운 충북인피니티와, 끈끈한 팀워크로 결승까지 올라온 충남실업팀의 경기는 1부 최강자를 가리는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2부 리그 결승에서는 서울우림맨테크와 구미아틀라스(또는 경남본드)가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연이은 연장전을 치르며 저력을 보여준 서울우림맨테크와, 끝까지 파이널 티켓을 놓고 경쟁한 구미아틀라스·경남본드의 대결은 또 하나의 명승부를 예고한다.

또한, 올해 파이널에서는 승강전도 함께 진행된다. 1부 리그 잔류를 노리는 인천가스트론과 2부 리그 결승전 승리팀이 맞붙어, 내년 시즌 1부·2부 리그 판도를 새롭게 바꿀 전망이다.

이번 결승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KPC 서포터즈’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열띤 현장 응원은 결승전의 뜨거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옥 대한장애인럭비협회 회장은 “올해 리그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장애인스포츠가 가진 감동과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무대였다”며 “문경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그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최고의 열정과 드라마틱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다. KPC 서포터즈 여러분의 방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선수들과 관중이 함께 호흡하는 응원이 경기의 활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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