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수연 기자]충북 장애학생 선수 160명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김해, 창원, 진주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천165명(선수 1천926명, 임원 및 관계자 2천239명)이 참가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된 육성 종목 5개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 종목 11개, 전시 종목 1개 등 총 17개 종목이 진행된다.
충북 선수단은 e스포츠,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등 11개 종목에서 메달 140개 이상을 목표로 경쟁한다.
충북은 13일 보치아 경기로 시작해 수영, 역도, 육상, e스포츠 경기에 출전한다.
대회 첫날 육상 트랙 남자 800m DB(중/고)에 출전한 김성훈(충주성심학교)이 2분35초62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 첫 메달 소식을 알렸다. 특히 역도 여초부에 출전한 윤은혜(청주성신학교), 도은별(이은학교)과 역도 남초부에 출전한 김관우(청주성신학교)는 각각 금메달을 3개씩 목에 걸어 충북 선수단 성적에 힘을 보탰다. 충북 선수단은 13일 오후 5시 기준 총 32개 메달(금 15, 은 9, 동 8)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꿈나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대회기간 부상없이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 공지 | [충청매일] 충북선수단 대회 첫날 ‘금빛 레이스’ | 2026-05-12 | hit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