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나 기자] 충북이 지난 25~30일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체전 셋째 날인 27일 오후 3시 기준 충북은 금 12개, 은 10개, 동 8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충북은 금 44개, 은 35개, 동 32개 총 1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첫 금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경기에서 김태훈(충북장애인체육회)이 원반던지기 F11 대회신기록 32.74m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재혁(셀트리온)이 창던지기 F33에서, 김초롱(충북장애인체육회)·정수효(가이드러너)가 100mB T11에서 연달아 한국신기록을 만들어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육상은 금 3개, 은 4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에서는 혼성 공기소총 복사 R3 단체전 SH1에서 이장호·박상태(한화솔루션 진천사업장)·석진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는 마재혁(충북장애인체육회)이 -78㎏급 파워리프트종합 지적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역도에서는 금 5개, 은 4개, 동 5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에서는 김시함(충북장애인체육회)이 접영 50m S6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전 경기와 합산,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최성민(봉명고등학교)도 평영 50m SB14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진 종목에서도 메달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각, 지적, 시각, 뇌성마비의 총 4개의 세부종목에 출전한 축구는 모든 종목이 월등한 실력으로 8강 및 4강에 진출했으며 28일 메달사냥에 나선다.
카누, 유도, 사이클에서도 금 1, 은 2,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힘을 보탰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중반에 들어섰는데, 지치지 않고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남은 기간 훈련한 만큼의 기량을 뽐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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